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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충남대학교충남대가 워싱턴 주립대와 협정을 논의하고 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 협력의 물꼬를 텄다. 충남대 정상철 총장은 19일 미국 워싱턴 주에 위치한 보셀 워싱턴주립대학교를 방문해 예병욱(Bjong Wolf Yeigh)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국가정책대학원, 2+2 복수학위제, 교환학생, 공동연구를 위한 교수파견 및 학생 교류프로그램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 1992년 개교한 보셀 워싱턴 주립대학은 인근의 시애틀 산업단지(보잉,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노스텀)와의 연계 인턴십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가장 활발하게 수행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충남대와 보셀 워싱턴 주립대학은 올해 내로 국가정책대학원과의 교류, 학생 교환을 시작하기로 협의했으며 9월말까지 충남대와 워싱턴주립대학교간 교환학점 인정 과목 설정, 3+2 학/석사 통합과정 개설, 국가정책대학원 개설과목과 학과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애틀을 방문 중인 정상철 총장은 ‘시애틀 라디오 한국’에 초대돼 현재 진행 중인 충남대의 국책사업과 국제화사업 프로그램의 장학금제도, 교포학생들이 한국문화와 한국어 강좌 수강 기회를 소개했으며 문덕호 시애틀 총영사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워싱턴 주립대학교와의 교류에 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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