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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와 대전고등법원이 교육과 정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상철 총장과 박홍우 법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27일 오후 2시 대전고등법원 9층 소회의실에서 ‘법원과 대학의 교육 및 정보 교류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학교의 인재 양성지원과 사법부 구성원의 학문적 교양 함양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대학교 교육과 행정면에서의 법률 정보 지원 △전문과정 등 사법부 소속 법관과 직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상호 보조를 맞추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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