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 ‘백제후손 자긍심 느낄 만큼 감동적인 축제준비’

송석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주재 60회 백제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8/28 [22:14]

충남, ‘백제후손 자긍심 느낄 만큼 감동적인 축제준비’

송석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주재 60회 백제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8/28 [22:14]
60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축제를 자축하는 분위기로 한껏 들떴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28일 오후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송석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60회 백제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세계인의 흥을 모으는 백제문화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오는 926일부터 105일까지 추진위 19, 부여군 29, 공주시 32, 논산시 1개 등 9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부응하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논산시는 6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황산벌전투재현프로그램을 2년 만에 다시 개최할 계획이어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예약해 놓고 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1955년 백제대제란 이름으로 시작된 백제문화제가 60회를 맞이해 백제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만큼 감동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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