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FC안양, 267일 만에 안양종합운동장 관중 맞는다

100% 온라인 예매 실시...연간회원권 보유자도 온라인 예매 필수

이순희 | 기사입력 2020/08/13 [14:54]

FC안양, 267일 만에 안양종합운동장 관중 맞는다

100% 온라인 예매 실시...연간회원권 보유자도 온라인 예매 필수
이순희 | 입력 : 2020/08/13 [14:54]

 

fc안양 서포터즈.jpg
fc안양 서포터즈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K리그2 FC안양이 홈팬들을 경기장에서 맞이한다.

 

문체부와 프로축구연맹의 부분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오는 15일 오후 8,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1995와의 홈경기를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지난해 11 K리그2 준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안양 팬들을 맞이했던 안양은 267일 만에 홈 팬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하게 됐다.

 

좌석 간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홈경기는 가변석에 592석을 기준으로 판매되며, 가변석 매진 시 일반석 481석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FC안양 연간회원권 보유자도 반드시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해야 한다.

 

티켓은 전 좌석 온라인 사전 예매로 판매되며 오는 15일 예정인 부천FC1995와의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웹사이트나 모바일 어플로 예매 가능하다.

ID 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할인 혜택 등은 FC안양 공식 홈페이지(http://www.fc-any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전 관중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QR코드) 혹은 출입대장작성이 시행되며, 기존 원정석은 홈 팬들을 위한 일반석으로 운영된다.

 

킥오프 1시간 전부터 FC안양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장 안에서도 전광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FC안양은 경기장을 일찍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흥미로운 방송 이벤트와 건강한 FC안양 만들기 캠페인’ SNS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경기장 내 거리두기와 관련된 홍보 부착물을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유니폼, 사인볼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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