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고양이의 날(9월 9일)’을 기념해 고양이에 대한 특성과 올바른 보호자 역할을 설명하는 특별 강의 ‘똑똑한 고양이 집사 되기’를 연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31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통구 수원시동물보호센터에서 진행되며, 이학범 강사가 고양이 키울 때 노하우, 유의 사항 고양이 심리·행동 분석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분야별 정보→교육→수원시교육통합검색→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발열 체크, 교육장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시에는 참여 인원을 10명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다.

문의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방역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