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대학교, 쿼드러플 크라운 달성

혁신지원사업 Ⅱ유형 연차평가 ‘A등급' 등 정부지원사업 연차평가 4관왕 획득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9/01 [23:51]

오산대학교, 쿼드러플 크라운 달성

혁신지원사업 Ⅱ유형 연차평가 ‘A등급' 등 정부지원사업 연차평가 4관왕 획득
이영애 | 입력 : 2020/09/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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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가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평가에서 연이어 대학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산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 유형 연차평가 ‘A등급' LINC+사업 연차평가 매우우수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평가 매우우수교육부 주관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선정등의 쾌거를 올렸다.

 

혁신사업의 우수성 인정, 혁신지원사업 유형 연차평가 ‘A등급획득

오산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유형’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사업 내용은 융합전공과 학생설계형 교양교육 중심의 교육분야 혁신,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우수업체 기반의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한 산학협력 혁신, 글로벌 산업수요 맞춤 프로그램, 지역어울림 협력모델 구축의 글로컬 혁신 3가지 분야의 혁신사업을 추진으로 연차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혁신지원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INC+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 2년 연속 매우우수획득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평가 매우우수획득

오산대학교는 3차년도 LINC+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매우우수를 획득하고,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평가도 매우우수를 획득하면서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LINC+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이번 평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하는 빅데이터 기반 혁신인재양성을 목표로 한 빅데이터 분석반운영 사업계획을 수립해 매우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 오산대학교는 Next Work & Next Living 분야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반을 비롯한 13개 협약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3D Maker Factory 구축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ICT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역량 강화 파란사다리 사업선정

오산대학교는 해외 산업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학생들의 해외취업 기회 확대를 궁극적인 목표로 글로벌 산업수요맞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0파란사다리 사업신규 주관대학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국가재정지원(70%)와 주관대학 대응투자(30%)로 구성돼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학생들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수는 20211월부터 2월까지 약 4주 간 하와이, 필리핀, 일본에서 이뤄지며 현지 어학교육, 문화체험, 기업탐방,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려운 요즘, 2학기 실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습교육 진행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2020년 정부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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