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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메밀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08 [17:11]

충북, “메밀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08 [17:11]
22농업기술원, 메밀꽃밭1.jpg▲ 사진제공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에 메밀꽃이 활짝 피었다.
메밀꽃은 초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옛 정취를 느끼며 반갑게 만날 수 있는 꽃이다.
문헌에 따르면 메밀은 메밀쌀을 만들어 밥을 지어 먹기도 했는데 녹말작물이면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B1 ·B2, 니코틴산 등을 함유해 영양가와 밥맛이 좋다고 전해져왔다.
가루는 메밀묵이나 면의 원료가 돼 옛날부터 메밀묵과 냉면으로 만들어 즐겨 먹었다. 메밀은 섬유소 함량이 높고 루틴(rutin)이 들어 있어 구충제나 혈압강하제로 쓸 목적으로 재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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