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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014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충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8일 더빈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11개 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150여명의 사회복지, 보건의료 전문가 등 복지 관계자가 참여해 민‧관 협력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다양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복지분야 협업,협치 실현의 구심점이다. 이 대회는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4년간 복지계획 방향의 설정과 지역의 우수과제를 확산해 복지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복지정책의 설계에서 현장에서 서비스제공까지 충북복지의 주춧돌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네크워크의 강화로 지역의 복지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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