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호남권정책협의회 연내 재가동’

광주·전남북 시‧도지사, 국회서 회동 3개항 합의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20 [08:33]

‘호남권정책협의회 연내 재가동’

광주·전남북 시‧도지사, 국회서 회동 3개항 합의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20 [08:33]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하고 중단된 호남권정책협의회를 연내 재가동키로 하는 등 3개항에 합의했다.
시‧도지사들은 불필요한 경쟁을 자제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으며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중단됐던 호남권정책협의회를 연내 재가동해 주요 관심사를 논의키로 했다.
호남권정책협의회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 전북도지사가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했던 협의체로, 각 지역을 순회하며 총 5회가 개최된 이후 중단됐었다.
호남권 시‧도지사들은 오는 10월 5일 전북 순창에서 만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심사들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로 했다.
이날 호남권 시도지사들의 회동은 지난 2008년 11월에 열린 5회 호남권정책협의회 이후 6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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