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 "어린이 안전과 생명은 우리가 지킨다!"

충남교통연수원과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열띤 결의대회 가져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22 [10:12]

충남, "어린이 안전과 생명은 우리가 지킨다!"

충남교통연수원과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열띤 결의대회 가져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22 [10:12]
충남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백석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교통품격 높이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877명의 천안시 어린이집원장과 교사, 차량운행자들은 꼭 필요한 운동을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정 원장은 대회사 겸 특강을 통해 “사람의 성격은 만 4세까지 50% 형성되고 만 7세까지 80%가 형성되기 때문에 인간의 운명역시 만 7세 이전에 결정 난다고 봐야한다”며 “3살 버릇 여든 간다고 어린 시절의 습관이 평생토록 지켜진다는 관점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통품격 높이기의 4대 정신(여유있는 행동, 생명존중사상, 양보하는 예절, 집중하는 태도)을 몸에 배도록 철저히 습관화 시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애숙 천안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충청남도교통연수원과 긴밀히 협조해 어린이들을 선진시민으로 훌륭히 키워 내겠다”며 “우리 손에 어린이들의 장래가 걸려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어린이집 교직자들의 높은 사명감과 자긍심을 부탁 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홍선재교수가 어린이의 행동특성, 어린이통학차량 관련법규, 어린이 통학차량의 주요 사고사례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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