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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충북혁신도시 시대 활짝!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26 [21:13]

한국소비자원, 충북혁신도시 시대 활짝!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26 [21:13]
충북혁신도시 네 번째 입주기관인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청식이 26일 혁신도시내 신사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설문식 정무부지사,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정우택 국회정무위원장과 정부 주요인사와 자매결연 마을, 경로당, 상인회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소비자원 신사옥은 부지면적 2만 6000㎡, 건물연면적 3만 674㎡, 사업비 95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2012년 10월에 착공해 지난 8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1987년 설립된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각종 제도개선, 피해구제, 소비자 안전, 시험검사, 소비자교육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환영사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씨앗이 결실을 맺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충북혁신도시에서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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