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 ‘저출산 극복’ 미혼남녀 맞선 추진

‘맞선 프로젝트’ 추진…10‧11‧12월 3차례 걸쳐 40쌍 씩 진행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9/28 [21:55]

충남, ‘저출산 극복’ 미혼남녀 맞선 추진

‘맞선 프로젝트’ 추진…10‧11‧12월 3차례 걸쳐 40쌍 씩 진행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9/28 [21:55]
충남도가 출산율 상승을 위해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와 ‘맞춤형 출산장려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는 한 차례에 미혼남녀 40쌍 씩, 올해 안에 3차례 120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보령 웨스토피아 호텔에서 진행되며 11월에는 당진, 12월에는 천안에서 특강과 매칭프로그램, 커플 선발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진다.
맞선 프로젝트 참가 대상은 도내에 거주(근무)하는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로, 신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wsnlcg@ppfk.or.kr)로 보내면 된다.
맞선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042-712-1329)나 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041-635-2613)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31.84세로 20년 전인 1993년 27.55세보다 4세 이상 높아졌으며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도 29.59세로 1993년 25.01세보다 5세 가까이 많아졌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