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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 민속전시 ‘수려강원’ 오픈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0/01 [23:22]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 민속전시 ‘수려강원’ 오픈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0/01 [23:22]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2014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의 사전행사로 민속전시 ‘수려강원’전의 전시 개막 행사가 1일 오전 10시 30분 강릉 단오문화관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 전시는 강원도의 수려한 공예품을 모아 전시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돼 강원의 공예품 5종(양구백자, 원주 옻공예, 강릉 방짜수저, 고성 각자, 원주한지공예)과 함께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씨 작품 2점이 전시됐다.
전시 오픈 행사에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16호 각자장 이창석씨, 강원도 무형문화재 14호 방짜수저 전수조교 김우찬씨, 백자박물관 문종근 학예사, 강원도 문화체육관광국 유재붕 국장, 강릉시 김지영 부시장과 김학남 예총회장 등 30여명의 내빈과 허대영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 이사장, 안병현 예술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대영 이사장은 “2014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의 사전행사로 ‘수려강원’전을 오픈해 축전의 예비홍보뿐만 아니라 우수한 강원 공예품을 보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전시를 앞서 오픈하게 됐다”며 “우수한 작품을 모아 정성스레 준비한 전시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관람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시 오픈 소감을 전했다.
전시장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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