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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art) 지기,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6 [17:28]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art) 지기,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이영애 | 입력 : 2021/11/16 [17:28]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art)지기는 1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1 용인시 예술인 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인 이은경, 황재욱, 명지선, 유진선, 이건한 의원과 남홍숙 고문, 연구 용역을 맡은 런칭플랫폼 협동조합의 장나리·유인숙 연구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나리 연구원이 용역의 연구 배경과 방향, 발전 방안 도출 등 용역의 종합적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문화예술인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역 특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발전 방안이 제시됐고, 질의응답을 통한 심도 있는 최종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의원연구단체 연구 용역은 용인시 문화예술인들의 복지증진 등 정책 수립을 위한 새로운 과제들을 제시했으며, 최종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은경 대표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문화예술, 지역의 발전 방향과 특성화 등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를 통해 예술인 지원 정책뿐 아니라 기초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문화도시 지정 이행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아트(art) 지기」는 이은경(대표), 황재욱(간사), 이건한, 유진선, 명지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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