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부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과 김혜영 사무국장과 강정구 부의장, 권영화 ·이병배 ·정일구 ·이관우 의원 등 전현직 시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의정동우회는 간담회에 앞서 임승근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고정윤 전 시의원에게 그동안 평택시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애정과 지원을 다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담회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추진상황에 대해서 평택시 기업지원과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지 등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전현직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와 현장활동을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원은 “지역의 발전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 주신 전·현직 시의원분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소통의 기회가 많아져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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