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소방서, 2021년 2․3분기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 수여

29일, 하트세이버 소방장 박진형 등 19명, 브레인세이버 소방장 김성국 등 5명, 트라우마세이버 소방장 박세연 등 12명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29 [13:05]

화성소방서, 2021년 2․3분기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 수여

29일, 하트세이버 소방장 박진형 등 19명, 브레인세이버 소방장 김성국 등 5명, 트라우마세이버 소방장 박세연 등 12명
이영애 | 입력 : 2021/11/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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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소방서는 29일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36명에게 202123분기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하트·브레인·트라우마 등 3가지로 나뉘며, 심정지 환자 소생(하트), 급성 뇌졸중 환자 후유증 최소화(브레인), 중증외상 환자 장애율 저감(트라우마)에 기여한 대원에게 주는 인증제도다.

 

이번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대원은 소방장 박진형 소방교 김민우조선호윤현철정창희강령희문희천김혁오동찬 소방사 최경미채승호송상현오영아김성오장건박세일임선규김현민대체인력 이미연 등 19명이다.

 

브레인세이버에 선정된 대원은 소방장 김성국 소방교 강령희김민우 소방사 안지현대체인력 이미연 등 5명이다.

 

또 트라우마세이버로 선정된 대원은 소방장 박세연김현아 소방교 황인돈이형규 소방사 서찬중최경미김수현(91년생), 김수현(94년생)김상현이수지오현택권수빈 등 12명이다.

 

이날 중증환자 세이버 36명을 대표해 소방교 황인돈 대원과 소방사 오영아최경미 대원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앞으로도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화성소방서는 현장 활동 중 코로나19 등의 감염질환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 될 수 있는 구조·구급대원에 대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애로 등 건의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구급지도의사 윤호영 교수를 초빙해 ‘2021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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