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평택시과, 평택도시공사 사장,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대표이사 외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전기공사협회․기계설비협회․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평택시 지역 협의회, 평택지역 건축사회의 대표자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3-3공구, 수소생산기지 구축공사, 도시재생 등 8개 건축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택도시공사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실질적으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사 관계자들께서는 의지를 가져주시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건설공사 추진 시 지역업체, 장비, 자재, 인력 등이 많이 참여될 수 있도록 건설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간담회를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진되지 못하다가 최근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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