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양산초등학교(교장 최양석)는 지난 8일 독산성 세마대에 올라‘양산가족 행복나들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3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은 한마음으로 행복한 ‘양산초’를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과 함께 독산성에 대한 문화해설사의 유래를 들으며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 등으로 저물어 가는 가을을 즐겼다. 이옥재 학부모회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바쁜 일상에서 가족들이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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