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규방공예․천연염색 전문 인력양성’과정이 32회 110시간의 수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화성문화원에서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화성시 거주 만50세 미만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규방공예․천연염색 전문 인력양성’과정은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위탁을 통해 규방공예․천연염색 전문가를 양성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수료율 100%를 보인 24명 수강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동안 제작한 성과물을 30여점을 전시했다. 화성시 평생교육과 김종대 과장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사업인 ‘평생학습 러닝브릿지 사업’은 여성들이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사회활동을 물론이고 더 나아가 경제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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