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3일과 20일 꿈나무들이 1년간 준비해 온 무대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매홀초삼미분교 전교생이 참여해 학년별로 타악, 해금, 피리를 연주하고 성호초등학교 학생들은 민요를, 화성초등학교 학생들은 12현 가야금과 25현 가야금으로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함께 무대에 선다. 공연은 전석 무료며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그간 소외계층아이들을 대상으로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 교육철학을 한국화시킨 ‘꿈의 오케스트라’와 오산지역 3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함께 공동기획한 Link-Up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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