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홍순권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오진택 경기도의원, 동료 정치인, 친지, 종교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홍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한 설훈 의원의 축전과 화분, 개소식에 함께하지 못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축하화분을, 고영인 의원은 축전으로 응원했다. 홍순권 예비후보는 “화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화성인으로 4전 5기의 뚝심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화성시민이 화성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이어 “약 2천만평의 화옹간척지에 네덜란드 알스미어 홀랜드 국제화훼경매단지를 넘어서는 세계 최대의 화훼경매단지를 조성하고 양재 화훼단지를 화성으로 유치해 명실공이 화성의 명물,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소식에서 화훼경매단지를 바탕으로 화성을 최고의 관광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계획과 함께 스마트팜벨리와 R&D단지조성, 첨단 모빌리티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화옹간척지 내 국제화훼경매단지 조성 △화성관광단지조성 및 글로벌 리조트회사 유치 △스마트팜벨리 조성 △Web 3.0 시대에 맞는 디지털 인재육성 △첨단 모빌리티산업연구단지 조성 △산후조리원 비용지원 및 다둥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범위 확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방안 확대 △장애인을 위한 시설확충과 지원범위 확대 △코로나 정국 이후 ‘다시희망프로젝트’ 추진 등을 발표했다. 홍순권 예비후보는 현)국무총리자문위원, 현)화성발전위원장, 현)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전)이재명 대통령후보 정치혁신특보, 전)문재인 대통령후보 언론특보, 전)민주당 대회협력위원회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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