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기독교총연합회, 3년만에 부활절 연합예배 재개

코로나19 어려움 이겨내고 오산시 발전 기원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4/19 [13:49]

오산시 기독교총연합회, 3년만에 부활절 연합예배 재개

코로나19 어려움 이겨내고 오산시 발전 기원
이영애 | 입력 : 2022/04/19 [13:49]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3년만에 부활절 연합예배 재개
[경인통신] 오산시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안용훈 성복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17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2022년 오산시 부활절 연합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5시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오산시 부활절 연합예배는 2019년 오산감리교회에서 진행한 후 3년만에 재개된 예배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 299명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오산 양일교회 최광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재개된 오산시 부활절 연합예배에 대한 감회가 새롭고 그간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교회 점검과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예배진행에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드렸는데 행정을 믿고 잘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석 내빈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장로회신학대학 김운용 총장의 설교와 성복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그리고 한세교회 한세셀라챔버 오케스트라의 합주곡으로 모든 예배 순서가 은혜로웠다고 참석 시민들은 입을 모았다.

이날 예배후 오산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안용훈 성복장로교회 목사는“코로나 방역수칙이 완화되어 은혜롭게 예배를 드릴수 있어 감사를 드리고, 오산시 발전과 시민의 건강, 행복을 위해 기도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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