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숙)는 지난 4월 18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오산시 새마을회원 및 다문화 가족 10명 등 총 30여 명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2월 21일에 1차로 메주를 만들었고 숙성시켰으며, 4월 18일에는 메주의 숙성상태를 확인하여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0월경에는 6개동의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에 잘 숙성된 된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된장 나눔을 통해 서로 소통이 줄어드는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서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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