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은 지난 20일에 가수동 세교2LH12단지아파트에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은 롯데마트 오산점 이가자 헤어비스 박현진 원장이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은 박현진 원장과 헤어디자이너 직원의 재능기부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초평동 관내 아파트를 순회하며 6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커트와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4월, 가수동 세교2LH12단지아파트에서 진행된 이 사업은 미리 신청한 8명의 어르신이 박현진 원장과 헤어디자이너 직원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박현진 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머리를 만져드리며 봄처럼 산뜻한 기분을 불어넣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재능이지만 어르신께서 행복해하시는 미소를 보며 더 보람찬 휴일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차노 초평동장은 “초평동 주민에게 재능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이가자 헤어비스 박현진 원장과 헤어디자이너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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