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수)부터 5월 6일(금)까지 3일에 걸쳐 youtube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집콕! 랜선 뮤지컬 공연-겁쟁이 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기 동화 작가 앤서니브라운의 원작 ‘겁쟁이 빌리’를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으로 걱정이 많은 아이 빌리가 할머니께 ‘걱정 인형’을 선물 받은 이후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겁쟁이 빌리’는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원작의 그림과 색감을 무대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효과를 주어 볼거리가 다채롭고, 다양한 소품으로 극의 효과를 더해 온 가족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350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신청은 4월 22일(금) 오전 11시부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걱정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영유아들이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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