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OCA사무국장 명예 인천시민 됐다

북한 참가 등 인천AG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17 [12:36]

OCA사무국장 명예 인천시민 됐다

북한 참가 등 인천AG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17 [12:36]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7일 시장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2014인천AG조직위원회 권경상 사무총장, 강상석 안전행정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세인 알 무살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사무국장에게 인천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후세인 알 무살람 OCA 사무국장은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북한 선수단 파견과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한국 방문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프레대회로 치러진 2013실내무도아시안게임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OCA간 대회 운영의 효율적인 조율자 역할을 하는 등 인천의 국제적 위상과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게 됐다.
후세인 알 무살람 OCA사무국장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의 방문 일정 동안 명예시민증 수여와 함께 가천대길병원과의 MOU 체결, 대한축구협회 등 스포츠관계자 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명예시민증은 2000년 3월 쥬안 카를로스 나바로 파나마 시장에게 처음 수여한 이래 이번 후세인 알 무살람 사무국장까지 모두 27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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