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는 지난 10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단장 강찬구),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작년부터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의 스카이러브봉사단이 신장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중앙동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 4가구 중 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도배, 장판, 씽크대, 전등 교체 등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관리팀장은 “낡은 씽크대에서 설거지조차 못하고, 밤에도 불을 켤 수 없는 상황이라 도배, 장판, 씽크대, LED등 교체를 시행해 드렸다. 취약한 환경에서 지내시던 어르신이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고 흡족해 하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롯데건설 봉사단 및 지역구 시의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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