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이 관람객 2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202만 2222번째 박물관 티켓 발권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01년 개관한 한국만화박물관은 2009년 11월 부천 상동 영상문화단지로 이전해 2011년 11월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후 3년 만인 지난 11월 13일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부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만화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전시관과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도서관, 4D상영관, 만화영화상영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1층 로비에는 뽀로로와 클린베어, 뽀잉 등 캐릭터 한지 등이 전시된 포토존이 꾸며졌다.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뮤지컬 ‘겨울왕국 또 다른 마법이야기’가 공연 중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문의는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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