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여름철 복지사각 발굴·지원위해 민관이 하나됐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7/12 [12:06]

오산시, 여름철 복지사각 발굴·지원위해 민관이 하나됐다

이영애 | 입력 : 2022/07/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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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1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희망복지과와 노인장애인과,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수도과,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산우체국, 한국전력 오산지부, 한전엠씨에스, 삼천리 오산고객센터 등 18명이 참여했다.

 

이번 T/F팀은 오산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 공유 노숙인 취약노인 보호대책 브리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방안 논의 등 각 분야에서 폭염 기간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경찰서·소방서의 현장 출동과 우체국의 집배 업무 시 발견되는 복지 위기가구 제보, 수도·전기·가스 검침원을 통한 의심 가구 제보가 보다 실제적으로 이뤄지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정길순 오산시 희망복지과장은 최근 잇단 고독사 사건 발생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이번 T/F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힘을 얻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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