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주)에서 운천중학교의 학교 운동부 발전을 위해 향후 3년간 연 500만원씩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최종 서명했으며, 오산시체육회는 본 사업에 대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기업과 같이하는 스포츠 가치 나눔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운동부 육성과 환경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은 “평소 학교 운동부 지원에 대한 재정적 한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후원사업에 선뜻 함께해준 대원화성(주) 강동엽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교 운동부 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 오산시체육회는 학교 운동부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체육행사와 대회 등 여러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해 오산시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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