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의회,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 시민과 함께해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3/11/26 [15:12]

화성시의회,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 시민과 함께해

이영애기자 | 입력 : 2023/11/26 [15:12]

 

▲ 참석자들이 '100만 미래비전' 선포를 함께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100만 화성 특례시로 출발하는 빛의 향연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장과 유재호ㆍ이은진ㆍ김종복ㆍ위영란ㆍ김상균ㆍ김영수ㆍ공영애ㆍ배정수ㆍ송선영ㆍ이용운ㆍ장철규 의원, 사회단체장, 관계기관장 등 약 3만여명이 100만 화성인의 꿈이 담긴 100만 선포식을 함께 했다.


김경희 의장은 “대한민국에서 5번째 특례시가 된다는 역사적인 이 순간에 함께한다는 것이 화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가슴 벅찬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이은미, 이찬원의 축하공연에 이어 100만 도시 선포 불꽃 드론쇼에서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냈다.

 

이어진 라포엠, 에일리, 윤도현 밴드의 축하공연은 한파를 녹였고 달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오색빛의 분수와 어우러지는 ‘루나쇼’가 밤 하늘을 수놓으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화성시는 올해 12월을 기점으로 100만 인구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 2025년 화성특례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화성시의회는 특례시가 되면 행정적, 재정적 권한이 커지는 만큼 화성시민들의 복지와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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