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전국 최초 내비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 서비스, 행안부 장관상 수상티맵, KT원내비와 협업해 내비게이션에 전국 소화전 20만 곳 정보 탑재
[경인통신] 경기소방이 전국 최초로 상용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만든 소화전 알림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2023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왕중왕전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소화전 주변에 주정차를 하면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경고하고, 소방차에 가까운 소화전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소화전 5m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 시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에 주정차 단속구역입니다. 단속에 주의하세요'라는 음성메시지를 내보내 운전자에게 주정차 금지를 실시간으로 알려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를 예방할 수 있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은 권오덕 소방령은 상금 100만 원을 경기소방의 사랑 나눔 프로그램인 ‘따뜻한 동행 경기119’ 캠페인에 기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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