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회, 화성시 ‘똑버스’ 현장방문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1/24 [14:42]

오산시의회, 화성시 ‘똑버스’ 현장방문

이영애 | 입력 : 2024/01/24 [14:42]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화성시 동탄1신도시를 방문해 대중교통 부족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성길용 오산시의장과 이상복, 조미선, 전예슬 의원은 시민들이 수요 응답형(DRT) 버스, 일명 똑버스를 이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똑타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똑버스를 호출하고 이용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산시 세교2지구 및 교통취약지역의 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심야시간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요 대안으로똑버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이어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똑버스는 지난 202112월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처음 시범 운행한 이후 현재 안산수원평택고양김포화성양주하남안성이천 등 11개 시에서 136대가 운행중이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1688000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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