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병권 경기도부지사, 평택시 한파에 취약한 건설 작업현장 위험요인 개선 점검

오 부지사, 29일 평택 아파트 건설 현장과 전통시장 방문해 동절기 안전 점검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4/01/29 [16:18]

오병권 경기도부지사, 평택시 한파에 취약한 건설 작업현장 위험요인 개선 점검

오 부지사, 29일 평택 아파트 건설 현장과 전통시장 방문해 동절기 안전 점검
이영애기자 | 입력 : 2024/01/29 [16:18]

 

▲ 건설현장 한파대책 현장점검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 평택시 아파트 건설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오병권 부지사는 평택 동삭세교지구 내 공동주택 신축 현장을 찾아 한파에 취약한 건설 현장에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넘어짐 사고와 한랭질환 예방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겨울철 추위 속에서 작업을 서두르거나 안전점검을 소홀히 하다 보면 작업자 미끄럼이나 떨어짐 사고, 동상 발생 우려가 높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이 사망했으며, 넘어짐 사고로 9542명이 다쳤다.

오 부지사는 이어 통복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 등과 만나 화재 취약 시간대인 야간·심야 시간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시장 내 화재감지기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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