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위한 정담회 열어

“2024년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과제를 풀기 위해 실천과 실행으로 힘차게 달려가는 해 될 것”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4/01/30 [10:51]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위한 정담회 열어

“2024년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과제를 풀기 위해 실천과 실행으로 힘차게 달려가는 해 될 것”
이영애기자 | 입력 : 2024/01/30 [10:51]

 

▲ 김재훈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갖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의회 김재훈(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 사회복지사 관련 단체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 함께 자리한 이상봉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과 허윤범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은 “2024년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은 “지난해에 통관된 조례를 바탕으로 이제는 더 이상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은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며 “세부적인 실천과 실행의 지도를 만들어서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지난해 개정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후속 사업으로 '권익지원센터 설치',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퇴직자 예우 조치'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 등이 필요하다”며 “2024년에는 처우개선 중점 사항은 '처우개선비 상향', '체감할 수 있는 표준단일임금제 도입', '31개 시군 처우개선의 균형 발'전 등으로 잡아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늘 강조하는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실질적 처우 향상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대한 현장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건의 사항을 듣고,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사협의회와 소통하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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