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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수원시민에 금쪽같은 1시간 돌려드릴 것”

한정민 | 기사입력 2024/01/30 [15:08]

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수원시민에 금쪽같은 1시간 돌려드릴 것”

한정민 | 입력 : 2024/01/30 [15:08]

▲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수원시민 여러분께 금쪽같은 1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개통 8주년을 맞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8년 전인 2016년 오늘,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개통으로 수원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시대를 열었고, 이는 2013년 오리-수원(현재의 수인분당선) 간 지하철 개통에 이어 수원이 경기남부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이정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제가 처음 수원시장에 취임했을 당시, 분당선 공사는 4대강 사업에 막혀 수년째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다하지만 이제 수원은 사통팔달의 도시라는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신분당선이 수원과 주변 도시를 이어주며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수원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어 서수원 시민들과 함께 꺼져가던 불씨를 어렵게 되살려 어느덧 착공을 앞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과 향후 동탄~인덕원간 신수원선, GTX-C, 수원발 KTX 등이 개통되면 수원시는 거미줄형 교통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수원이 수도권 물류, 교통의 허브로 자리잡고,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125만 대도시의 규모와 위상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지하철 3호선을 권선 지역으로 연결하고, 신수원선 영통환승역과 망포역~동탄 간 트램을 조기 개통해 SRT를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그동안 시민들께서 출퇴근길에서 잃어버린 금쪽같은 1시간을 돌려 드리겠다. 수원의 새로운 도약에 날개를 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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