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팔달구는 지난 1일 관내 미혼모 보호시설 고운뜰에 떡과 과일, 한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우만1동에 위치한 고운뜰은 36개월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가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교육지원, 아동 양육을 위한 물품지원, 아이 돌봄 사업 및 상담, 치료 사업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고운뜰 김정숙 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운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명절 음식을 입소자분들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고운뜰에서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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