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삼성전자는 (재)평택복지재단을 방문해 설맞이 희망나눔물품(농·수산물) 193상자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나눔 물품상자는 평택지역 22개(성육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에 지원되며,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소외계층이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설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시길 희망한다”며 “모두 행복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며 평택복지재단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기관과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명절맞이 희망나눔 물품 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후원, 아동·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