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MG화성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실천

지난 2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쌀 2500KG과 라면 125박스 전달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2/04 [14:37]

MG화성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실천

지난 2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쌀 2500KG과 라면 125박스 전달
조현민 | 입력 : 2024/02/04 [14:37]

 

 

[경인통신=조현민 기자] MG화성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쌀 2500KG과 라면 12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화성시 북한이탈주민, 장애인주간보호센터(2), 장애인자립센터, 무료급식소(4) 8개 기관으로 전달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 나눔으로 실천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끼니때마다 쌀을 조금씩 덜어 어려울 때를 대비하던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것으로, MG화성새마을금고 직원과 회원들이 좀도리 정신을 이어받아 해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광희

MG화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에 의미 있게 쓰여지길 바란다지역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듬어 주고 필요하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후원해 주신 물품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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