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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본격 추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4/02/15 [13:27]

안성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본격 추진

이영애기자 | 입력 : 2024/02/15 [13:27]

 

▲ 안성시청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6일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됐음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에 추진한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삼죽면 배후마을에 생활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공동체 및 마을강사 양성, 공동체 조직화, 나눔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억원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며,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의 특성있는 자원을 활용한 1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배후마을의 발전 및 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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