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정명근 화성시장, 2024년 첫 시정연설 실시

15일, 화성시의회 228회 1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4년 시정운영 방향 강조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4/02/15 [15:49]

정명근 화성시장, 2024년 첫 시정연설 실시

15일, 화성시의회 228회 1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4년 시정운영 방향 강조
이영애기자 | 입력 : 2024/02/15 [15:49]

 

▲ 정명근 화성시장이 15일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 첫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5일 열린 22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복지와 문화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편리한 교통과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며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복지와 문화, 교통과 경제 등 4개 분야를 2024년 중점 시정 운영 방향으로 꼽았다.

정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실시 △장애인동행플랫폼 구축 △느린학습자 지원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시민이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 △화성독립운동기념관 개관 △바다의 날 행사 개최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을 추진해 문화의 힘을 키우겠다고 빍혔다.


이와 함께 화성시의 교통 발전을 위해서는 △광역교통망 확충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적극 추진하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경제분야 3대 중기계획 수립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소셜벤처기업 육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민들께서 진정한 1등 도시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올 한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시정 발전을 위한 과제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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