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명예환경감시원' 60명 신규 위촉

환경오염행위 감시·신고, 탄소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 앞장

이순희 | 기사입력 2024/04/12 [15:52]

안양시, '명예환경감시원' 60명 신규 위촉

환경오염행위 감시·신고, 탄소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 앞장
이순희 | 입력 : 2024/04/12 [15:52]

 


[경인통신=이순희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환경오염 행위 감시와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시민, 환경단체위원 등 60명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폐수 무단 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행위, 악취와 소음, 진동 등 모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신고 역할을 맡아 3년간 활동한다.

이와 함께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 탄소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앞장서며, 시민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도로 물세척과 비산먼지 제거 살수차 운행, 유해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와 단속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명예환경감시원에 감사드리고, 환경오염 및 불법행위 감시 및 신고 등의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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