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의회 4월 의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12일 의회 2회의실에서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세교 2・3지구 광역도로망 확충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개설공사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보건소 주차장 환경개선사업 △오산3 하수처리장 민간제안사업 △오산도시공사 설립 관련 민・관 거버넌스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등  15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설명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성길용 오산시의장은ㅠ“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