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준 경기도의원, "예산 확보 등 장애인교원 지원 확대 절실"‘장애인교원 편의지원 간담회’ 통해 장애인교원 당사자와 교육청 소통 중재 역할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을 비롯한 장애인교원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편도환 정책실장과 박병찬 경기지부장 외 다수의 장애인교원 당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교원측은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확대와 관련해 △교원용 점자 지도서 및 교과서 우선 제공 △보조공학기기 자부담금 지원 △청각장애인 교원 전담 인력 배정 △접근성 향상을 위한 MS오피스 프로그램 계약 △장애인고용공단 근로지원인 예산 소진 시 교육청 자체 지원인력 예산 편성 △교육부 ‘장애인교사 인사관리 안내서’ 경기도교육청 발송 △교육청 차원의 근로지원인 구직 지원 △교육지원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인교원 지원 업무 분장 명시 △장애인교원을 위한 장애인 지원관 독립 지정 △장애인고용공단 미지원시 교육청 책임지원 △장애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급별 맞춤형 인력 지원 △교육감 직접 면담 추진 등을 요구했다.
또한, 4월에는 ‘장애인고용부담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장애인교원의 옹호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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