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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출신 농협중앙회, 서서울농협-삼죽농협,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어게인’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4/17 [11:37]

안성 출신 농협중앙회, 서서울농협-삼죽농협,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어게인’

이영애 | 입력 : 2024/04/17 [11:37]

 

▲ 농협중앙회, 서서울농협-삼죽농협,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어게인’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안성 출신 농협중앙회와 서서울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성시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에는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 장용순 삼죽농협 조합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등 농협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를 응원했다.

 

이와 함께 안성 출신 김상수 농협중앙회 본부장과 서서울농협 임직원들이 안성시로, 삼죽농협 직원들은 파주시로 릴레이 기부를 이어 가기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서서울농협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농업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뜻있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김실,ㄹ 표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과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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