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시, 지난 15일 배수문 집중 안전점검 실시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4/17 [11:57]

오산시,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시, 지난 15일 배수문 집중 안전점검 실시
조현민 | 입력 : 2024/04/17 [11:57]

 

▲ 오산 배수문 집중안전점검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 배수문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확인해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 등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구조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중대 결함 점검과 수문 정상 작동 확인, 시설물의 손상 진전 유무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설물의 중대 결함 혹은 구조적 안정성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 및 발견해 응급조치하고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래출 오산시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전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이 안심하는 오산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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