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미술협회-한국수자원공사 협약식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송산글로벌교육센터에서 열린‘화성미술협회-한국수자원공사 미술 작품 대여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의장과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장, 송산글로벌교육센터장, 화성예총회장, 화성미술협회장 등이 함께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응원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미술작가들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미술 작품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출발점이 되어 더 많은 기관이 화성시 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미술협회 김미자 외 미술 작가 6인의 작품은 1차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약 6개월간 전시되며, 2차는 10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