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교차로 환경정비 활동을 가졌다.

이번 정비는 김명식 장안면 새마을지도자회장, 박경미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 김동의 장안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은사거리 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장안면 남녀 새마울지도자들은 지난 2020년부터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꽃밭을 가꾸고 있으며, 이번에는 꽃잔디와 백일홍 1800본을 파종했다.

김명식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장안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깨끗한 화성시 만들기에 동참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구슬땀 흘려 조성한 봄맞이 꽃밭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