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 오산시의회 명예의장 됐다

22일, 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위촉식 열려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4/22 [21:03]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 오산시의회 명예의장 됐다

22일, 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위촉식 열려
조현민 | 입력 : 2024/04/22 [21:03]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조근호 단장이 오산시의회 명예의장으로 위촉됐다. (사진/조현민기자)    

 

이번 명예의장 위촉은 지난 1610회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조근호 단장의 투철한 봉사정신을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조근호 단장은 지난 201712월부터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하며 오산시의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과 안전시설 점검, 방역활동 등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조근호 단장이 위촉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현민기자)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조근호 단장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오산시의회에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방재단원들과 함께 오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분발해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길용 오산시의장은 우리 일상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바쳐가며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조근호 단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오산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명예의장을 위촉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식은 11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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