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인통신=조현민기자] ‘28회 고양특례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고양체육관과 대화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됐다.

고양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급수별로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개막식 입장상과 경기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28일 대회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홍두표 신원클럽회장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들 간의 아름다운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